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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바르셀로나와의 계약을 연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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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트문트를 떠나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한 레반도프스키는 본격적으로 별명에 어울리는 득점 기록을 작성하기 시작했다. 바이에른 데뷔 시즌 25골을 넣은 레반도프스키는 두 번째 시즌부터 바이에른을 떠나기 직전 시즌까지 7시즌 연속 40골 이상을 기록했다. 2019~2020시즌에는 개인 통산 최다인 55골을 몰아 넣었다. 개인 통산 7번째 득점왕도 차지해 전설적인 공격수 게르트 뮐러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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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를 잊은 활약과 함께 레반도프스키는 바르셀로나에 머무는 기간도 늘어날 예정이다. 바르샤유니버셜은 '바르셀로나는 새로운 급여와 함께 레반도프스키와의 계약을 1년 연장하며 A매치 이후 공식적으로 발표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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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