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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성심병원,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와 사회공헌 업무협약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21-12-16 13:55 | 최종수정 2021-12-16 13:55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이 지난 2일 광명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지영)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상호 우호증진과 긴밀한 협력 확대를 바탕으로 광명지역 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키로 했다.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확대 ▲여성 인권향상을 위한 사회적 활동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유경호 병원장은 "한림대성심병원은 지역사회 주민의 보건향상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한 스마트병원을 구축하고, 지역사회 동반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광명지역 의료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확대함은 물론 광명지역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회장은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 그 역할과 소임을 다해주고 계신 한림대성심병원에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광명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양 기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좋은 성과가 날 수 있도록 광명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한림대성심병원 유경호 병원장·이승대 행정부원장·심정은 간호부장·오세민 총무팀장, 광명시여성단체협의회 김지영 회장·박경애 수석부회장·최정남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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