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힘찬병원 김유근·서병선 원장이 전남 광주에서 몸을 돌보지 못한 어머니에게 새로운 노년의 삶을 선물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엄마를 부탁해'에서는 외출 할 땐 손수레가 필수품으로 잘 걷지 못하던 주인공이 '엄벤져스'의 도움으로 건강한 모습을 되찾는 감동적인 사연이 전해졌다.
통증이 심한 허리부터 수술 치료를 받은 후, 열흘 뒤 로봇 인공관절 수술을 마치고 회복되어 집으로 돌아간 주인공을 다시 찾은 엄벤저스에게 곧게 펴진 허리와 반듯해진 다리로 똑바로 걸으며 주인공이 감사함을 전했다. 서병선 원장은 협착 부위가 심한 곳의 요인을 제거해줘서 굽혀야만 했던 허리를 곧게 펴고 걸을 수 있다고 말했고, 김유근 원장은 인공관절 수술 후 관리법을 자세히 알려드렸다. 밝은 표정의 김야엽 어머니는 "싹싹싹 하고 느껴지던 통증이 없어져 날아갈 것 같아요"며 "남편과 둘이서 여행도 다니며 오래도록 건강하게 살고 싶다"고 전했다.
부평힘찬병원 김유근 원장과 서병선 원장의 엄벤져스 활약은 KBS 2TV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 엄마를 부탁해 코너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시흥, 전남 광주, 군산 무녀도, 충남 공주 등 전국의 허리와 무릎 통증으로 고생해 온 어머니들의 아픈 몸을 돌보고 건강한 삶을 선물하는 치료 과정이 매주 수요일 오전에 공개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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