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 베어스타운 무료 셔틀버스 운행, 초보자 무료 강습
기사입력 2000년 02월 17일 14시 36분
베어스타운이 무료 셔틀버스 운행, 초보자 무료 강습 등 시즌 막판 고객 유치를 위한 공격적 마케팅 기법을 동원, 호응을 얻고 있다.
베어스타운은 이달말까지 서울, 일산, 분당 등을 중심으로 수도권 일대의 스키어를 위한 무료 셔틀버스 노선을 개설해 서비스 중이다.
출발지는 구의동, 시청, 반포, 신사동, 일산 E마트, 분당 뉴코아, 목동 진명여고, 상계동 한신코아 등 8곳.(이용 안내는 www.bearstown.com)
또 인터넷 베어스타운 스키동호회에 가입하면 주중 30%, 주말 20%의 할인혜택을 받는다.
초보자 무료강습은 이달들어 시작한 서비스로 각 슬로프에 배치된 강사가 활강에 어려움을 겪는 초보자들을 찾아내 기본기를 가르치며 안전하게 베이스 지역까지 내려올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국내 스키장으로는 처음이며 주말엔 평균 300여명의 초보자들이 혜택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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