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쌍방울 외국인투수 24일 입국
기사입력 1999년 01월 22일 13시 16분
◇삼성 이승엽(23)이 22일 호남에서 생산된 쌀 20㎏짜리 73부대를 대구의 불우이웃에게 기증했다.
작년 12월 시상식에서 받은 상금 300만원으로 전남 강진에서 생산된 쌀을 구입, 대구시 중구의 13개동 70여명의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이웃에게 전달했다.
◇두산 강건구대표는 올해부터 매달 프런트 직원들의 생일 축하 파티를 마련하기로 했다.
첫 생일파티가 22일 서울 잠실의 구단사무실에서 열려 이달에 생일을 맞은 5명의 직원들이 곰인형과 점퍼를 선물로 받았다.
◇롯데 이철화 단장이 지난 21일 2박3일간의 일본출장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단장은 도쿄에서 자매구단인 치바롯데 관계자들과 만나 ▲가고시마 전훈이 본궤도에 오르는 다음달 15일 이후 양팀간 5차례의 연습경기 ▲스프링캠프 동안 일본인코치들의 선수지도 ▲선수 위탁교육 등에 관해 합의했다.
◇쌍방울 외국인 투수 제이크 비아노(26)와 마이클 앤더슨(26)이 24일 입국한다.
트리플A 출신의 비아노는 오전 6시 25분 델타항공편으로, 지난해 LG에서 뛴 앤더슨은 오후 5시 30분 대한항공편으로 각각 김포공항에 도착한다.
◇LG 천보성감독과 선수들이 23일 잠실구장에서의 훈련을 마치고 오후 3시부터 프로농구 LG－SBS전을 관전한다.
잠실구장 옆의 잠실 학생체육관을 찾아 LG스포츠단 한가족인 농구팀 LG 세이커스를 열렬히 응원하는 것.
◇한화 황경연단장과 구단직원들은 오는 31일 대전 계족산에서 정기산행을 한다.
황단장과 직원들은 이번 산행에서 올시즌 우승을 위해 선수단과 함께 노력하자는 결의를 다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