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전기영 아시아 간판스타 선정
기사입력 1998년 03월 06일 15시 18분
지난해 세계유도선수권대회 3연패를 달성한 `업어치기의 달인' 전기영（25．한국마사회）이 아시아의 간판스타로 뽑혔다.
미국에서 격월로 발간되는 `유도 저널'은 최근호인 1, 2월호에서 전세계 5개 대륙별 최우수 남녀 선수를 선발하면서 아시아 대륙의 1인자로 97파리 세계선수권대회 86㎏급 금메달리스트인 전기영을 선정했다.
나머지 4개 대륙의 남자 톱스타에는 유럽의 두이에（프랑스．95㎏이상급）, 북중미 및 남미의 페르난데스（브라질．95㎏급）, 대양주의 개빈 켈리（호주．86㎏급）, 아프리카의 메리자（알제리．65㎏급）가 뽑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