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칼 말론 '2월의 선수'
기사입력 1998년 03월 04일 15시 13분
【뉴욕＝AP 연합】 유타 재즈의 칼 말론（34．2@6）이 NBA（미국프로농구） `2월의 선수'로 선정됐다.
파워포워드 말론은 2월중 게임당 평균 26.6득점 10.8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이 9승2패（81.8％）의 높은 승률을 올리는데 수훈갑이 됐다.
196개의 슛중 107개를 골로 연결시켜 54.6％의 야투성공률을 보인 말론은 2월중 득점랭킹 2위, 리바운드 8위에 올랐다.
유타（39승16패）는 말론의 활약에 힘입어 웨스턴컨퍼런스 라이벌인 시애틀 슈퍼소닉스, 피닉스 선즈등을 잇따라 꺾고 미드웨스트지구 1위를 굳건히 지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