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서희] 양평서 알뜰한 휴가
기사입력 1996년 08월 15일 15시 15분
탤런트 는 휴가실속파.
2TV `신고합니다'에서 백의의 천사로 출연중인 가 모처럼 틈을 내어 3박4일간의 서울 근교 휴가를 다녀왔다고.
동행자는 언제나 붙어다니는 엄마와 언니.
동네목욕탕까지 같이 간다는 이들 세 모녀는 15일까지 경기도 양평의 콘도를 빌려 휴가를 갔다왔다는데, 3박4일간의 짧은 기간을 알차게 보냈다고.
비교적 가까운 양평을 택한 이유는 동해안 길 막히는 것도 징그럽고, 사이판 괌도 시즌에 북적거릴 것 같아, 아는 친지의 콘도로 방향을 정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