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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배용준은 은퇴설, 원빈은 15년 장수모델 종료. 그 시절 우리 심장을 뛰게했던 청춘 스타들의 한페이지가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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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은 2000년부터 20년 넘게 맥심 모카골드의 얼굴로 활동해왔다. 이나영의 바통은 배우 박보영이 받게 됐다.
그러나 은퇴설에 대해 원빈 측은 "좋은 작품으로 복귀하고 싶다는 욕심이 크다"고 선을 그은 바 있다. 아내 이나영 역시 한 인터뷰를 통해 "원빈 씨는 관객들에게 휴머니즘 같은 이야기를 전하고 싶어서 그런 장르의 시나리오를 찾고 있는데 많지 않은 것 같다"고 전하기도 했다.
원빈 이나영 부부는 지난 2015년 결혼식을 올린 뒤 그해 12월 득남을 했다.
한편 배용준은 2011년 드라마 '드림하이' 특별 출연 이후 연예계 활동을 하고 있지 않다. 배용준은 2018년 키이스트 지분을 SM엔터테인먼트에 매각했다.
2022년에는 20년 가까이 운영되던 배용준의 공식 홈페이지가 운영 중단 및 매물로 나온 사실이 알려지면서 은퇴설이 수면 위로 떠오르기도. 배용준은 가족과 함꼐 하와이에 머무르면서 연예계와는 거리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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