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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이상호 태백시장과 최명서 영월군수가 강원FC 시즌권 구매-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상호 시장과 최명서 군수는 홈경기 흥행과 강원FC의 선전을 기원하며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할 시즌권을 구매해 기부했다.
이 시장은 "태백 지역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도민구단인 강원FC가 올해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태백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최 군수는 "지역 발전과 도민 화합을 위해 스포츠문화 활성화는 매우 중요하다"며 "영월군에서 도울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도와 올해도 강원FC가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한편 강원FC 3라운드 홈경기는 오는 11일 오후 4시30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다. 강원FC는 매 홈경기 '시·군의 날'을 개최해 각 지자체 시·군민과 소통할 예정이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