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가 지역 내 명소 4곳과 연계한 명품생태관광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시흥시 관계자는 "서해안 바다를 끼고 있는 시흥은 공원 ·생태도시로서 높은 가치를 가졌다"며 "월곶포구, 오이도해양관광단지, 시화MTV, 시흥웨이브파크 등도 관광 자원화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린차박 페스티벌은 일산해수욕장, 대왕암공원, 슬도 등 동구 주요 관광명소와 수소경제도시 울산을 전국에 알리고, 차박 캠핑 애호가들의 수요를 맞추기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친환경 차량인 수소차와 전기자동차, 캠핑이 가능한 일반 스포츠유틸리티 차량이다.
행사는 1박 2일 일정으로 1차, 2차로 나눠 진행한다. 첫날에는 클래식 공연, 레크리에이션, 셰프와 함께하는 캠핑 요리 시연 및 시식, 축하공연, 영화 상영 등이 열리고 둘째 날에는 일산해수욕장에서 대왕암공원과 슬도, 방어진항으로 이어지는 관광투어 및 도보 여행이 진행 될 예정이다. 울산시 동구는 가족 참가자를 위해 어린이 놀이터, 에어바운스, 네일아트, 만들기 체험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