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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가 1위 공약으로 내세웠던 명동 프리허그를 실천한다.
1일 소속사측은 "
걸스데이가 1위 공약으로 내세웠던 '명동 프리허그'를 실천할 계획이다"며 "곧 공식 SNS를 통해 장소와 일정을 알려 드릴 것이다"고 밝혔다.
'기대해'는 28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 다운'에서 4위, 29일 KBS '뮤직뱅크'와 31일 SBS '인기가요'에서 1위 후보에 올라 4위와 3위를 기록했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걸스데이가 1위 후보에 2번 오른 것만으로도 충분히 감사해 하고 있다"며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고자 성적과 관계없이 금주 중 명동에서 1위 공약으로 내세웠던 프리허그를 실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걸스데이는 2년 8개월만에 첫 정규앨범 '기대'로 컴백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