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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노약자들의 일상 속 안전사고 발생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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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관계자는 "실내 생활이 비교적 많은 영유아와 고령자는 가정 내 안전사고에 특히 취약하므로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가정 내 설치된 가구 등의 위해요소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침대에는 낙상 방지를 위한 안전 난간과 충격 흡수용 바닥 매트 설치할 필요가 있다. 또한 욕실에는 미끄럼 방지 타일(스티커)을 부착하고, 밝은 조명을 설치하며, 사용 후 물기를 즉시 제거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