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자생의료재단이 지난달 20일부터 31일까지 전국 저소득층 중학생 대상 '제11회 자생 희망드림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병모 자생의료재단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이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 작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자생의료재단은 앞으로도 미래 세대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교육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장학금은 지난 11월 개최된 '제12회 자생 희망드림 자선바자회' 수익금과 자생의료재단의 기부금을 통해 마련됐다. 자생 희망드림 자선바자회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열려왔으며, 지난해의 경우 재단 관계자를 포함한 자생한방병원 임직원 및 봉사단 120여명, 그리고 지역 주민과 내원 환자 500여명이 나눔에 동참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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