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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보디빌더이자 헬스 유튜버 박승현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지며 팬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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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해 10월에는 우울증 증세를 고백하며 "정신과에서 주는 약 잘 먹고 있다. 유쾌함은 점점 사라지고 폐인이 되는 내 모습에 구독자 분들도 많이 빠졌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전 재산이 50만 원이다. 하루 종일 게임만 하고 배달 음식을 먹으며 살을 찌우고 있다. 내 스스로도 너무 한심하다고 생각한다. 35살이 되어 엄마 집에 얹혀살고, 가끔 PT 수업을 하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