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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발레리나 윤혜진이 겪은 이별에 함께 눈물을 흘렸다.
함께 만든 골뱅이 요리로 식사를 즐긴 두 사람. 엄정화는 윤혜진은 "나 네가 공연하는 거 보고 싶어"라고 말했고 윤혜진은 "제의가 많이 왔는데 못 했다. 작년에 엄마가 돌아가셨고 올해 6월에 또 하자는데 이제 지온이 입시 아니냐. 1년은 따라다녀야 될 거 같다. 나만 생각하면 할 수 있는데 엄마로서의 역할을 생각하면 쉽지 않더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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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가 숙연해지자 윤혜진은 "왜 이렇게 된 거냐. 지겹다 그래서 건강을 지켜야 한다. 건강식을 늘 드셔주셔야 한다"고 분위기를 환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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