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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형 기자] 건강한 자세와 운동법이 그 어느 때보다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일상 속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운동법이 방송에서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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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교수에 따르면, 먼저 한쪽 발뒤꿈치를 들고, 교차로 들며 스텝을 밟는다. 익숙해지면 점프하듯이 스텝을 이어간다. 균형잡기 어렵다면 의자를 잡고 해도 된다. 예열이 됐다면 팔도 앞뒤로 움직여 본다.
의자를 잡고 3~5분이면 충분히 운동할 수 있고, 앉은 자세에서도 동일하게 스텝밟기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홍 교수는 "설탕 뽀개기 운동은 (다리 뒤쪽의 넓은 근육인) 가자미근을 주로 쓰는데, 가자미근은 걸을 때 중심을 잡아주는 근육"이라면서, "휴스턴 대학에서 가자미근을 썼을 때 혈당이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도 나온 적이 있다"고 전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