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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가 호텔신라와 지속 가능한 제주 관광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협력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업무 협약식에는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김경록 제주신라호텔 총지배인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협력사업의 효율적인 실행을 위한 세부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호텔신라와의 협약을 통해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이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존중과 공존, 보전의 가치를 중심으로 제주가 지속 가능한 여행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