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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내년부터 과천의 고등학생들에게 학점인정 과학특화 공유학교 교육과정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 교육과정은 물리·화학·생물 등 융합 과학탐구 2개 반으로 구성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전담교사의 지도하에 이뤄지며 학점인정 및 학교생활기록부에도 기록돼 학생들의 진로진학 준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과천시 등은 기대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국립과천과학관이라는 우수한 지역 인프라를 활용하기 위해 이번 교육과정을 신설하게 됐다"며 "과천 학생들이 더욱 수준 높은 과학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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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