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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구로구는 지난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4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 심사에서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우수행정기관으로 뽑혔다고 5일 밝혔다.
시상식에서는 구로구를 포함해 14개 기관이 우수행정기관으로 뽑혔다. 구로구는 이번에 처음으로 선정됐다.
개인 시상에서는 구로구 후생노무팀 이명진 팀장이 대통령 표창을, 구로구 공무원노동조합 김민석 주무관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구는 바람직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 대기 없는 프리패스 노조 면담 ▲ 부구청장 익명소통방 ▲ 대면결제 예약제 운영 등을 추진했다. 또한 직원과 간부와의 식사 시 각자 계산하는 문화 정착을 독려하고 조직 내 갑질문화 금지 등을 위해서도 힘썼다고 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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