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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북지부는 제22대 지부장과 사무처장에 오도영(53) 후보와 전보라(38) 후보가 당선됐다고 2일 밝혔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년이다.
오 지부장 당선인은 1996년 전교조에 가입한 뒤 전주예술중·고 분회장과 전북지부 사립위원장 및 사무처장을 거쳤다.
전 사무처장 당선인은 부안지회 사무국장과 전주초등지회장, 전북지부 조직총무국장을 역임했다.
이들은 "현장 밀착이라는 슬로건 아래 교사들 곁에 전교조가 있음을 체감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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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