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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45년 이상 건실하게 운영하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명문장수기업 5개 가운데 1개는 부산에 있는 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명문장수기업은 국내 업력 45년 이상 기업 1만6천743개 가운데 신청을 받아 사회적 책임과 경제적 기여, 연구·개발(R&D) 등 혁신활동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부산에서는 2018년 화신볼트산업이 처음으로 선정됐고, 이듬해 세명전기공업이 뽑혔다.
또 2020년 종합해사가 명문장수기업이 됐다.
2021년에는 효성전기와 동양제강, 영도산업, 삼공사 등 4개 기업이 한꺼번에 명문장수기업에 이름을 올렸고, 2023년에는 오토닉스가 선정됐다.
올해는 리노공업과 대양전기공업, 성일에스아이엠이 나란히 명문장수기업 반열에 올랐다.
명문장수기업에는 현판이 제공되고, 장수비결과 사회공헌 등에 대한 기획보도와 영상제작으로 홍보를 지원한다.
또 정책자금, 판로, 수출, 산업기능요원 선발 등 정부의 각종 지원사업에 가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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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