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인천힘찬종합병원 바른성장클리닉 박혜영 이사장이 23일 방송 예정인 TV조선 '키든타임 2'에서 저신장증은 아니지만 키가 작은 아이의 성장부진 원인과 해결책을 알아본다.
인천힘찬종합병원 바른성장클리닉 박혜영 이사장은 "성장호르몬 주사 치료는 처음 시작할 때 아이가 느끼는 불편감이나 부작용이 없는지를 다각적으로 확인한다"며 "일단 시작하면 장기간에 걸쳐 치료를 지속해야 하기 때문에 처음 시작할 때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방송에서 알레르기성 비염과 변비가 성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 성장호르몬 주사 치료 시작 전 점검해야 할 사항과 성장호르몬 주사 치료를 바로 시행할 수 없는 경우들을 설명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이해를 돕는다.
부평힘찬병원 정형외과 김유근 병원장은 "바닥에서 양반다리로 앉는 것, 쪼그려 앉기, 무릎 꿇기 등은 무릎이 과도하게 굴곡이 되면서 무릎 관절에 압력이 올라 평소 피해야 하는 자세"라며 "퇴행성 관절염 수술 후에도 이런 관절에 악영향을 미치는 자세는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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