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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자동차는 세종문화회관에서 '누구나 꿈나무오케스트라' 단원을 대상으로 KBS교향악단과 함께하는 '토요타 찾아가는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김형준 한국토요타자동차 이사는 "토요타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누구나 꿈나무오케스트라' 친구들이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앞으로도 음악·예술을 사랑하는 아이들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이 다양한 예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청소년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토요타 찾아가는 음악회'는 한국토요타자동차와 KBS교향악단이 함께 개최하는 클래식 음악회로, 음악으로 꿈과 희망을 전하고자 2003년 시작된 '토요타 자선 병원 음악회'의 연장선에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 5월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에서 한차례 공연을 진행한 바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