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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순창군은 2025년 예산으로 5천293억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일반회계가 5천86억원, 특별회계가 207억원이다.
분야별로는 농림·해양수산 1천12억원(20%), 사회복지·보건 1천294억원(25%), 환경·지역 개발 804억원(16%), 공공행정·안전 426억원(8%), 산업·교통 390억원(8%), 교육·문화 352억원(7%), 예비비 및 기타 808억원(16%) 등이다.
주요 사업에는 대학생 생활지원금 지원, 아동행복수당, 청년근로자 종자통장 지원, 노인 일자리 사업, 노인 이·미용비 지원, 공설 추모공원 조성 등이다.
최영일 군수는 "자체 사업 예산을 줄이고 건전 재정을 유지하면서도 핵심 민생사업은 지속해서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예산안은 군의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19일 최종 의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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