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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금정구(구청장 윤일현)는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강기성), 부산경제진흥원(원장 송복철)과 협업해 '금정구 우수 중소기업 제품 특별판매전(12월 동행축제)'을 개최하고, 오는 25일까지 판매전에 참여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종 선정된 기업(10개 사 내외)은 12월 동행축제 기간 NC백화점 부산대점에서 매대 설치지원 및 행사 홍보 지원을 받으며, 백화점 판매수수료 부담 없이 자사의 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 및 판매할 수 있다.
행사 참가는 금정구 소재 식품(완제품 판매기업), 생활용품, 패션잡화 등 소비재 완제품 기업이면 가능하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업체는 담당자 이메일(chakao@bepa.kr)로 오는 25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금정구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정부·지자체·대형 유통업체가 한 팀이 돼 금정구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판로지원을 통한 매출 증대를 기대한다"라며, "12월 동행축제를 맞아 기획된 행사가 금정구의 내수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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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