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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대한항공은 연말연시 여행 시즌을 맞아 제주 노선에서 보너스(마일리지) 좌석 이용 승객을 위한 '마일리지 특별기' 총 6편을 운항한다고 21일 밝혔다.
김포발 항공편은 김포공항에서 오후 1시 40분에 출발해 제주공항에 오후 2시 50분에 도착한다. 제주발은 오전 11시 35분에 출발해 김포에 낮 12시 45분에 돌아온다.
투입되는 항공기는 에어버스 A220-300 기종으로, 일반석 140석을 갖췄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고객이 국내선과 국제선을 통틀어 보너스 항공권을 가장 자주 사용하는 노선 1위인 김포∼제주 노선에 마일리지 특별기를 띄우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마일리지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처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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