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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 과학·인문학에 묻다' 내달 5∼6일 국제콘퍼런스

기사입력 2024-11-21 10:57

[제주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호사카 유지, 곽재식, 충주맨 김선태 등 강연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2024 제주교육 국제 컨퍼런스'가 다음 달 5∼6일 이틀간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제주도교육청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행복한 미래 설계를 위한 제주교육: 과학과 인문학에 묻다'다.

첫날에는 오후 1시 30분 개회식에 이어 트리스탐 홀리 영국 더비대학교 교수가 '글로컬 시대의 미래교육'을 주제로 기조 강연한다.

이어 '긍정적 심리학과 긍정적 교육'(칼레온 산토스 싱가포르 난양공과대 교수), '미래 세대를 위한 역사교육'(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 '상상력을 극대화하라'(곽재식 숭실사이버대 교수) 등에 대한 강연이 이뤄진다.

둘째날에는 '미래 설계를 위한 과학교육', '인문학과 미래교육'을 주제로 세션 강연과 토론이 진행된다.

김명진 한국천문연구원 박사, 김선태 충주시 주무관, 홍대선 작가, 유영만 한양대 교수, 서현수 한국교원대 교수, 이정민 JIBS 아나운서 등 국내외 석학과 전문가가 강연에 나선다.

사전 등록은 누리집(https://jeju.registo.co.kr)을 통해서 할 수 있다.

atoz@yna.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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