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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지역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방안 모색하는 '2024년 제1회 BIG 바이오헬스 포럼'이 21일 오후 롯데호텔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테크노파크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지역의료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지역 주요 병원장, 유관기관장, 전문가, 기업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다.
시는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과 지역 주요 병원, 전문기관이 참여하는 '바이오헬스 포럼 운영협의체'를 구성하고 바이오헬스 산업 중장기 육성방안을 논의한다.
강대희 부산시 바이오헬스 정책고문이 '지역의료혁신 및 부산 바이오헬스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이어 정형구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정책연구본부장이 '스마트 헬스케어 클러스터 특화방안', 신수호 부산테크노파크 라이프케어기술단장이 '부산 헬스케어 산업 현황 및 산업 성장 활성화 방안', 배수현 부산연구원 미래전략기획실장이 '지역기업 유치전략 및 지원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패널토론에서는 이홍제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연구센터장, 신재국 에스피메드 대표, 강태흥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IDC' 신약개발본부장 등이 참여해 부산 바이오헬스 미래를 위한 전략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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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