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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연합뉴스) 전남 보성군 조성면은 20일 동절기를 앞두고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정인숙 조성면장은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주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지법 이전 형질 변경 토지 지목 현실화 추진
(보성=연합뉴스) 전남 보성군은 1973년 농지법 시행 이전 주택이나 창고 등으로 형질 변경된 토지에 지목 현실화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형질 변경된 토지에 주택 등을 지어 장기간 사용 중이거나 지목 변경이 어려워 재산권 행사가 제한된 토지의 지목을 현실 지목에 맞게 토지 소유자의 신청을 받아 변경 정리한다.
군 관계자는 "지목 현실화는 토지의 이용 현황과 지적공부를 일치시켜 지적행정의 공신력을 높일 수 있다"며 "미신청 토지소유자들을 독려하고 접수 시 등기촉탁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주민 참여형 치안 환경 개선 추진
(보성=연합뉴스) 전남 보성군은 '2024년 4분기 자치경찰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군·경찰서·교육지원청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해 지역 치안 환경 개선 사항 등을 논의했다.
주민참여형 치안 환경 사업 발굴, 이상 동기 범죄예방 인프라 설치, 마을방송시스템 사용 협조, 폐쇄회로(CC)TV 설치, 아동학대 재발 우려 가정 점검 및 보호 지원 협조, 안전한 등하굣길 지원 방안 협조 등을 협의했다.
보성군은 2023년부터 자치경찰위원회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 4개가 선정돼 벌교읍·보성읍·회천면 일원에서 폐쇄회로(CC)TV·보안등·스마트폴 설치 등을 추진 중이다.
김철우 군수는 "보성군은 2023년 자치경찰 사무 협력체계 구축 평가에서 최우수 군으로 선정되는 등 민관이 함께하는 치안 역량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며 "군민이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관계기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모두가 체감하는 맞춤형 치안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