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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세무 애플리케이션 '삼쩜삼' 운영사 자비스앤빌런즈가 지난 19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백주석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백 대표는 사업 환경 변화에 따른 전략 수립과 경영 효율화에 집중하고, 정 대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삼쩜삼 서비스 고도화 등 사업 전반을 이끌 예정이다.
창업자인 김범섭 자비스앤빌런즈 전 대표는 최고글로벌전략책임자(CGO)로서 일본 등 해외시장 진출, 신사업 기획 등을 맡는다.
백 신임 대표는 "삼쩜삼 여정의 중요한 시기에 대표이사를 맡게 됐다"며 "급변하는 환경에 유연하고 전략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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