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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 카카오는 19일 국제표준화기구의 비즈니스 연속성 관리 표준(ISO 22301)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서비스 영향 분석과 리스크 평가를 통해 위기 상황의 인식부터 대응까지 단계적 프로세스를 고도화했으며, 핵심 업무 복구계획을 수립해 예기치 못한 상황에도 빠르게 대응하고 복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고우진 카카오 인프라기술 성과리더는 "ISO 인증은 결과가 아니라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관리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자 시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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