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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LG유플러스는 황현식 대표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공과대학의 '2024년 올해의 동문'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KAIST 공과대학은 황 대표가 LG유플러스에서 유무선 통신사업을 안정적으로 이끌며 2022년 영업이익 1조원을 달성하고, 지난해 무선 가입자 수 2천만 명을 돌파하는 등 성과를 냈다고 선정 사유를 밝혔다.
시상식은 21일 오후 대전 KAIST 본원에서 열린다. 여기서 황 대표는 '고객, 헙업 그리고 사람 중심의 리더십'을 주제로 수상 기념 강연을 진행한다.
KAIST 올해의 동문상은 산업기술 발전에 기여하거나 학문적 성취로 학교의 명예를 높인 동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2014년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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