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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일본 아사히방송TV(ABC TV)의 미식 예능 트래블키친을 통해 한국의 지역특산물과 한국 요리를 소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모두 3회 방송될 예정이며 이후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박성웅 관광공사 일본팀장은 "한국에서만 즐길 수 있는 김장, 지역 음식 등을 통해 신규 방한 수요층을 확보하고 재방문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14일에는 일본 규슈지역 여행업자와 언론인 11명이 강원도를 찾았다.
이들은 원주의 반계리 은행나무, 평창의 발왕산 등을 방문하고 한식 체험시설 정강원에서 김치를 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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