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센터장 심세훈)가 12일 오후 신라스테이 천안 연회장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세훈 센터장은 "여러 전문가들이 모여 자살예방과 치료, 실천 전략들을 모색한 유익한 자리였다"면서, "자살시도자들의 안전한 사회복귀를 돕고, 자살재시도율 감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순천향대천안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는 2013년부터 응급실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자살시도자가 병원 응급실에 내원하면 ▲정서적상담 ▲지역사회연계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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