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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외국인 대상 겨울철 외투 132벌 기부

기사입력 2024-10-29 16:44

[한국마사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마사회는 한국에서 첫 겨울을 맞는 외국인들에게 겨울철 외투를 기부하는 '첫 겨울 나눌래옷' 행사에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내일신문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밥일꿈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한국마사회는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겨울철 외투 132벌을 전달했으며 이 옷들은 사단법인 밥일꿈에서 분류 및 세탁 과정을 거친 뒤 새 주인을 만나게 된다.

한국마사회는 2023년 기준 75억원의 기부금을 출연하고 농어촌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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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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