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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인도에 K-컬처 매력을 전파했다.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인도 뉴델리 야소부미 IICC(India International Convention and Expo Centre)전시장과 DLF 애비뉴 사켓몰에서 진행한 K-관광 로드쇼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뉴델리 최대 쇼핑몰 DLF 애비뉴 사켓몰에서는 '한류에 빠져들다(Dive Into K-Culture)'라는 슬로건 아래 K-관광 로드쇼를 진행했고 K-드라마, K-팝, K-푸드 등 다양한 한국의 매력을 느끼기 위해 양일간 행사장을 찾은 인도 소비자는 약 7만 명에 달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인도의 인구 약 40%*가 채식주의자라는 점을 주목해 채식 K-푸드존을 조성하고 김밥, 떡볶이와 파전 등 채식으로 즐길 수 있는 한국의 음식도 선보였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