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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3년째 러시아와 전쟁을 치르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모병관들이 입대 연령대의 남성들을 끌고가 강제로 입대시키는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한 남성은 "내게서 물러나"라고 외쳤지만 결국 모병 데스크로 끌려갔다.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키이우의 레스토랑, 클럽, 바, 콘서트 홀 등에서 이 같은 모습들이 목격됐다.
한편 우크라이나 계엄령에 따르면 25세에서 60세 사이의 모든 남성은 군대에 입대할 수 있다. 또한 18세에서 60세 사이의 남성들은 허가 없이 출국이 금지돼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