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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가 최근 교촌 판교 신사옥에서 자립준비청년들과 함께 조리 체험 프로그램 '교촌1991스쿨'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교촌1991스쿨도 자립준비청년 간 네트워크 및 사회적 지지체계 형성을 위해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는 '자조모임'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자립준비청년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며, 교촌의 진심을 전하는 뜻 깊은 시간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판교 신사옥에서 교촌의 역사와 가치 등에 대한 강의와 사옥 투어, 조리 시연 및 체험 등의 순서로 구성됐다. 두 번의 튀김 과정과 치킨 조각마다 세 번 이상 소스를 바르는 교촌만의 조리 방식을 직접 실습하며, 정직과 정성을 고수하는 교촌치킨의 제조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특별한 경험을 가졌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