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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도심 식당에 들어온 소가 배설하는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당시 점심시간이어서 식당 안은 손님들로 가득 찼다.
소를 끌고 온 남성은 두 마리의 소와 식당 내부를 돌아다녔는데, 그중 한 마리가 갑지기 바닥에 오줌을 싸기 시작했다.
두 테이블 떨어진 곳에 있었다는 네티즌은 "이 모습을 보고 갑자기 식욕이 떨어졌다"며 "다른 손님들도 황당해하며 식사를 중단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인생에서 잊을 수 없는 최악의 순간이었다"며 "다시는 방문하고 싶지 않은 곳"이라고 전했다.
별 한 개짜리 리뷰를 본 한 네티즌은 "아마 그날이 힌두교도들에게 상서로운 날이어서 소를 식당으로 데려온 것 같다"고 추정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