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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단백체 기반 정밀 의료, 면역세포치료 기술, 전주기 암 연구 분야에서 총 27과제를 선정해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이런 사업을 추진할 국내 연구책임자를 대상으로 향후 5년간의 연구내용 발표와 토론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단백 유전체 데이터 기반 효능 예측을 통한 치료제 임상시험 연구 소개 및 데이터센터 운영, 임상 암 단백 유전체 분석센터 구축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또 한미 빅데이터 기반 소아·청소년 암 발생위험 요인 및 예측 모델 개발, 한미 희소 암 부담 및 유방암·위암의 치료 성과 비교 연구 등에 대한 주제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양국의 장점과 미충족 수요를 고려한 상호 보완적 협력 연구를 수행하고, 중장기적 비전을 제시하는 등 상호 협력·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럼에는 국립암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시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문의는 암정복추진기획단 사무국(☎031-920-1084, chj@ncc.re.kr)으로 하면 된다.
nsh@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