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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도날드가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캠페인이 국내 대상 수상에 이어 '아시아 태평양 에피 어워드'에서 '브론즈 에피(Bronze Effie)'를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에피 어워드는 1968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된 신문·TV 등 전통 매체부터 뉴미디어, 디지털,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전 세계적 마케팅 시상식이다. 현재는 전 세게 125개 이상의 국가에서 진행되고 있다. 독창성을 위주로 평가하는 타 광고제와 달리 실제 마케팅 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효과성'을 기준으로 성과를 거둔 캠페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