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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수도권전철 50주년을 기념해 오는 20일 고객의 직접적인 투표로 디자인한 '레일플러스' 교통카드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레일플러스 카드는 20일 오전 9시부터 일주일간 수도권 내 4개(서울역·용산역·수원역·청량리역) 여행센터에서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4개 디자인은 세트(2만4천원)로, 나머지 두 개는 단품(5천원)으로 판매한다.
1인당 세트는 4개, 단품은 종별 4장(최대 8장)까지 구매할 수 있다.
코레일 수도권전철은 1974년 8월 15일 경부(서울∼수원)와 경인(구로∼인천), 경원(지하 청량리∼광운대(성북)) 등 3개 노선에서 운행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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