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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오는 25일 코엑스에서 80개사가 참여하는 '2024 강남구 행복 일자리 박람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 채용부스 ▲ 채용설명회 ▲ 취업 교육프로그램 ▲ 이색직업체험관 ▲ 명사 특강 등으로 구성되며,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80개사 채용 부스에서 행사 당일 면접 및 상담을 진행한다.
강남구 행복 일자리 박람회(https://gangnamjobfair.com)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고, 행사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방문하면 원하는 시간에 면접·상담할 수 있다.
채용설명회에서는 한화그룹, 아마존 등 주요 기업의 기업소개, 채용 방향, 취업 준비 사항 등 구직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한다.
박람회가 끝난 후에도 참여하지 못한 구직자들을 위해 온라인 채용관을 운영해 지속적으로 취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조성명 구청장은 "고물가와 취업난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구직자와 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박람회로 기획했다"며 "구직자들에게는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들에는 우수한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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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