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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가 13일 광명스피돔 종합심판실에서 '경륜 선수와 함께하는 심판판정 참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심판판정 참관 프로그램은 경륜 선수들이 경주가 진행되는 동안 심판판정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판정 제도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행사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상반기 3차례 심판판정 참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선수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심판판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이번을 포함하여 하반기에 3차례 더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