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브가이즈가 판교에 서울 외 첫 매장을 오픈했다. 9일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 1층 식품관에 오픈한 파이브가이즈 판교 매장 규모는 301.2㎡, 112석이다.
|
판교는 정보기술(IT) 기업과 스타트업이 밀집한 지역으로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소비층이 활발히 활동하는 곳이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자리잡고 있어 가족 단위의 고객층도 두텁다. 파이브가이즈는 지역적 강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폭넓게 고객층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에프지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판교점 오픈을 통해 서울 외 지역에서도 더욱 많은 고객들이 파이브가이즈의 특별한 맛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라며 "고객들에게 최고의 버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프지코리아는 '파이브가이즈의 일본 시장 진출'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MOU)를 파이브가이즈 인터내셔널과 체결하고, 2025년 하반기(7~12월) 첫 점포 오픈을 시작으로 향후 7년 간 도쿄를 포함한 일본 곳곳에 20개 이상의 매장을 연다는 계획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