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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은 경기도 부천시 현대백화점 중동점에 아이스크림-커피 브랜드 '백미당'을 신규 오픈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백미당 현대백화점 중동점'은 백화점 내에서 유동 고객이 가장 많은 유플렉스 구역에 위치했다. 영화관과 패션 브랜드 등 접객력이 우수한 점포들 사이에 입점해 향후 인접 브랜드와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기존 백미당 매장과 달리 새로운 인테리어로 기존과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남양유업이 2014년 런칭한 백미당은 청정 농가에서 생산한 유기농 우유를 사용, 담백한 풍미가 느껴지는 아이스크림과 라떼를 시그니처 메뉴로 제공한다. 또 수박, 멜론, 홍시, 딸기 등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계절 메뉴를 개발해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인다고 전했다.
남양유업은 신규 매장 오픈을 기념, 백미당 현대백화점 중동점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백미당 키링을 증정하고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수제 약과를 추가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 30일까지 '매장 방문 인증샷 SNS' 이벤트를 병행한다. 방문 인증샷을 SNS에 업로드한 방문객에게 추첨을 통해 백미당 모바일 교환권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