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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조정석이 방송사고를 낸 것에 대해 사과했다.
20일 조정석이 부캐로 개설한 유튜브 채널 '청계산댕이레코즈'에는 '댕이 아빠 공식 사과 영상'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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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조정석은 '청계산댕이레코즈'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다가 방송사고를 내 화제를 모았다. 정체를 가리기 위해 얼굴을 이모지로 가리는데 찰나의 순간 이모지가 사라지며 조정석의 본체 얼굴이 드러난 것. 조정석은 웃음을 참느라 애썼고 "제 얼굴 빨개졌는데 안보이시죠?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 좋은 콘텐츠 업로드할테니 기대 많이 해달라"라며 횡설수설했다.
한편 조정석은 2018년 가수 거미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한명을 두고 있다. 차기작 영화 '좀비가 되어버린 나의 딸'로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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