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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보컬리스트 케이윌(본명 : 김형수)이 방송인 신동엽의 아내 선혜윤 PD를 초대해 결혼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케이윌은 본격적으로 선혜윤 PD의 결혼 생활에 대해 파고들었다. 선혜윤 PD는 신동엽과 결혼에 대해 "굉장히 화목한 집에서 잘 큰 사람이라는 게 보였고, 이런 사람이 가정을 꾸리면 잘 꾸리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댁 식구들이 다 재밌는데 다 같이 모이면 신동엽이 재밌는 편에 끼지도 못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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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케이윌은 부부 사이에 대한 중요한 덕목에 대해 질문하자 선혜윤 PD는 "진짜 중요한 건 웃음 코드가 맞아야 한다. 기본적으로 남편과 나는 수다 코드가 잘 맞는다. 집에서 맥주 하거나 동네 돌아다니면서 이야기하면 3~4시간 떠든다. 웃음 코드가 많으니 대화 소재도 많고 대화가 끊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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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케이윌은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30분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을 통해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