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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가 매년 겨울 시즌 큰 인기를 끌었던 '길거리 간식' 4종(팥 붕어빵, 슈크림 붕어빵, 꿀호떡, 콘치즈 계란빵)을 재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디야커피에 따르면 길거리 간식은 지난 2020년 첫 출시 이후 가맹점 매출을 견인하는 겨울 시즌 대표 베이커리 메뉴다. 신제품은 전년 대비 중량을 증가해 보다 풍족하게 즐길 수 있으며, '배 모과차', '홍시 동동 수정과' 등 이디야커피의 다양한 전통차 메뉴와 페어링을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올해 고객 수요와 가을 시즌 음료와 조화를 위해 예년보다 조금 이르게 길거리 간식을 선보이게 됐다"며 "계절과 어울리는 다양한 음료와 베이커리 제품을 통해 고객들이 믿고 찾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